Simple_life

실내 공기청정 효과가 좋은 스투키 stuckyi 키워보셨나요 본문

생활 정보

실내 공기청정 효과가 좋은 스투키 stuckyi 키워보셨나요

Simple pattern 2019. 1. 21. 22:00

키우기 쉽지만 잘 죽기도하는 식물 스투키 stuckyi !

 

뾰족하고 길죽한 모양새의 스투키를 한번쯤은 보셨을텐데요-

손이 많이 안가는 키우기 쉬운 식물이기도하고 인테리어 역할을 하는데에도 좋고

공기정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많이 알려져 있기에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많이 키우고 계시죠 :)

하지만! 쉽게만 생각했던 이 스투키를 잘 관리하지 못하여 죽이는 경우가 더 많기도해서 스투키에 대해

한번 알아보려해요~

 

 

 

스투키는 아세톤, 톨루엔, 크실렌 등 실내 화학물질들을 제거하며 공기정화 효과를 내는데 뛰어난 식물이예요

앞서 말씀드렸듯 자신이 오랜시간 머무는 사무실의 본인 모니터 앞에도 많이 비치해놓는데 이유는 전자기기에서

발생되는 전자파를 제거해주는 역할도 스투키가 해주기때문입니다.

그럼 이 스투키를 키우는 방법과 주의해야하는 사항등에 대해서 살펴볼께요

 

ㆍ물 공급 

물 상태를 나타내는 바로미터는 스투키의 몸통이예요. 색상이 노랗게 변색이 진행되는 증상은 물을 주는 양이나 횟수가

많다는걸 의미해요. 이 증상이 좀 더 심해지면 주름지고 축 쳐지며 구부러지게 되는거죠.

물을 언제 줘야하는지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주기 전에 손가락을 화분 흙에 한마디 정도만 찔러넣어보세요.

흙이 촉촉하면 물을 주지 마세요! 반대로 흙이 손가락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록 건조한 상태라면 스투키는 물을 필요로

하고 있다는거예요. 약 5일 주기로 알람을 맞춰놓고 흙상태를 체크 후 물을 주면 알맞게 물을 공급해줄 수 있겠죠~

물을 줄때는 스투키 잎이 있는 가운데에 직접 주지 마시고 화분의 가장자리를 따라 주시고 화분받침으로 빠진 물은

바로 버려주세요~

 

ㆍ햇빛 공급 

스투키는 열대 식물이기에 많은 햇빛을 받을수록 더 잘 자라요.

이 식물을 실내에서 키우신다면 조명이 있는 환경의 어디서 키우든 크게 상관은 없으나 주기적으로는 스투키가 햇빛을

볼 수 있도록 햇빛이 드는 창가에서 시간을 보내게 해주세요.

너무 강한 빛을 직접적으로 받으면 힘들어 할 수 있으니 반간접적으로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위치해주면 좋겠죠-

창가 앞에서 스투키를 키울때는 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일주일에 1/4 씩 화분을 비틀어주세요.

*스투키를 키울때는  4˚ ~ 29˚ 정도의 온도 안에서 키워야하세요.

 

우리에게 좋은 공기도 만들어주고 전자파도 차단해주고 인테리어 효과도 주는 고마운 식물인데

고개숙이지 않게 아끼는 마음으로 잘 키워보셨으면 좋겠습니다~ :D

Comments